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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함덕주 준비 완료, 14일 대구 원정부터 1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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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함덕주 준비 완료, 14일 대구 원정부터 1군 합류
LG 좌투수 함덕주(26)가 1군 복귀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 오는 1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1군에 합류한다.

LG 류지현 감독은 1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이날 퓨처스리그에 등판한 함덕주에 대해 “2군 투수코치와 통화했다. 합류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화요일에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군에서 함덕주가 잔류조부터 시작해 실전을 치르는 과정을 체크했다. 1, 2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함덕주의 일정을 잡았다. 이제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한 상황에서 함덕주가 돌아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함덕주는 지난 5월 9일 한화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시기를 놓고 고민하다가 시즌 후 수술을 받는 것으로 결정하며 1군 복귀를 바라봤다.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 포함 총 4번의 실전을 치렀고 다음주부터 1군 마운드에 오른다. 당장 연투는 힘들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불펜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류 감독은 등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앤드류 수아레즈의 상황도 전했다. 류 감독은 “현재 체력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캐치볼에 들어갈 예정이다. 캐치볼 후 컨디션을 체크하고 앞으로 계획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베테랑 좌투수 차우찬에 대해서는 “아직 통증이 있다. 그래서 현재 멈춤 상황”이라며 복귀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서건창(2루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이재원(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3루수)~보어(1루수)~유강남(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 감독은 채은성이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1군 복귀에 앞서 꾸준히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현재 컨디션이 베스트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페이스를 올릴 수도 있고 라인업에서 제외되지만 훈련을 통해 페이스를 올릴 수도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경기는 쉬고 훈련하면서 페이스를 올리는 게 좋다고 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 감독은 이날부터 다음날 더블헤더까지 김윤식, 손주영, 이상영 젊은 좌투수들이 선발 등판하는 것을 두고 “지금 상황에서 내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다. 의심이나 불안함을 느끼지 않는다”며 “세 투수 모두 1군 무대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본다. 마운드에서 과감히 던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왼손 영건 삼인방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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